“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2026년 10월, 9살 고두원이 그렇게 말하면서 시작됐어요.
처음엔 블록 하나를 화면에 띄우는 것부터 했어요. 그다음엔 땅, 그다음엔 걷기, 그다음엔 몹…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직접 해볼 수 있는 게 늘어났어요.
코드 안에는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한 번 크게 틀렸던 이야기가 같이 적혀 있어요. 틀린 이야기가 제일 좋은 선생님이거든요.
블록으로 만든 세상에서 1레벨부터 100레벨까지.
보스 열여섯을 지나 하늘을 덮은 엔더 드래곤에게로.
설치도, 회원가입도 없어요. 누르면 바로 시작돼요.
⚔️ 게임 시작하기컴퓨터와 마우스로 하는 게임이에요 · 소리를 켜면 더 좋아요 🎵
직업마다 기술 네 개와 자기만의 힘이 있어요. 셋 다 해보면 완전히 다른 게임이 돼요.
멀리서 쏴요. 화살이 여러 갈래로 퍼지는 멀티샷, 칼날 부채, 얼음 화살, 불 화살.
파이어볼, 불의 벽, 눈보라, 마법 회오리. 마나를 아껴 쓰면 한 번에 여러 마리를 쓸어요.
무기를 360도로 휘두르며 뛰어들어요. 때릴수록 분노가 차고, 분노로 도끼를 던져요.
6~10레벨마다 보스가 기다려요. 바닥의 화살표만 따라가면 길을 잃지 않아요.
고향 들판 → 깊은 숲 → 메마른 황야 → 얼음 벌판 → 그림자 땅 → 용의 둥지. 레벨에 맞는 몹이 사는 곳으로 안내해 줘요.
모래와 선인장, 풀밭, 눈 덮인 나무. 걷다 보면 풍경이 자연스럽게 바뀌어요.
방향키만 누르면 어디든 타고 올라가요. 절벽도, 나무도. 점프 타이밍을 맞출 필요가 없어요.
파헬벨 캐논, 하이든 놀람 교향곡… 음원 파일 없이 코드로 연주해요.
곡괭이로 벽을 부수고 들어가 상자를 열어요. 시간이 지나면 다시 채워져요.
쓰러져도 황금 사과가 있으면 그 자리에서 다시 일어나요.
다섯 개만 알면 돼요.
“마인크래프트 같은 게임을 만들고 싶어요.”
2026년 10월, 9살 고두원이 그렇게 말하면서 시작됐어요.
처음엔 블록 하나를 화면에 띄우는 것부터 했어요. 그다음엔 땅, 그다음엔 걷기, 그다음엔 몹… 한 칸씩 올라갈 때마다 직접 해볼 수 있는 게 늘어났어요.
코드 안에는 왜 그렇게 만들었는지, 그리고 한 번 크게 틀렸던 이야기가 같이 적혀 있어요. 틀린 이야기가 제일 좋은 선생님이거든요.